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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건립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2,280㎡ 규모… 사계절 탈관광 기대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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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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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문화광장 일원에 도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복합놀이 시설인 '어드벤처' 시설이 건립된다.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 조감도)                                                                 / 자료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인근에 도내 최대 규모의 실내형 복합놀이 시설이 건립된다.

 

국립공원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될 "어드벤처 복합놀이시설"은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280의 건축 연면적의 규모로 건립될 '어드벤처'는 실내형 복합놀이를 테마(Thema)로 가족단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1528개 모험놀이와 VR 체험을 비롯 스포츠 시설 등이 완비된다.

 

정읍시는 이 놀이시설이 완공돼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하면 말 그대로 사계절 토탈관광 핵심 거점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비롯 청소년들이 정읍을 찾아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사업대상지인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있는 지장물 이설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시공업체 선정절차까지 완료한 만큼, 오는 24일부터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가족과 청소년 및 연인들이 미세먼지나 궂은 날씨 등 외부 여건과 상관없이 사계절 언제나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실내형 복합놀이 공간 조성을 밑그림으로 토탈관광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쉼과 즐거움감동이 있는 관광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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