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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사막여행 이후 지난 20일 두바이 경유 귀국한 60대 부부
기사입력: 2018/12/23 [20:1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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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홍역‧조류인플루엔자 등 각종 전염력이 높은 해외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해외유입 감염병 환자 내원 대응 모의훈련" 한 장면.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23일 전북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A(60)B(61)가 이날 오후 230분께 고열 증상을 보여 원광대학교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4일전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공항을 경유해 귀국했다는 A씨 등의 진술에 따라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매뉴얼에 따라 격리조치와 동시에 곧바로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이들을 전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의심 환자로 분류된 이들을 음압병동에 격리조치하고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기 위해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며 바이러스 1차 검사 결과는 810시간 이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관광목적으로 두바리 사막여행을 했으나 낙타접촉을 비롯 의료기관 방문 또는 메르스 환자를 접촉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발열과 기침을 비롯 근육통 및 두통 증세를 나타내 23일 오후 222분께 원광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한편, 전북도 관계자는 "현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이들 부부는 격리조치 한 상태"며 바이러스 1차 검사결과 확진으로 분류될 경우 격리 치료 및 임상경과 확인 등 접촉자 역학조사와 관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환자가 아닐 경우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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