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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오성 세천 정비사업… 2019년 실시설계 착수 예정
최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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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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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수 장수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구사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인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내 냈다.  (장수군청 전경 및 장영수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최유란 기자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를 구사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인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내 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에서 예상치 못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등 특별 재정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편성하는 예산으로 '오성 세천 정비'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은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사업 타당성을 정밀 분석하는 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 선순위로 결정하고 행정안전부를 찾아 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로 해석된다.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군민들의 열정이 복합적으로 결합돼 일궈낸 쾌거로 기록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오성 세천 정비'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는 산서면 오성리 일원의 세천 1km를 대상으로 호안 및 부속시설물 4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9년 상반기에 실시설계와 동시에 연내 준공을 목표로 착수될 예정이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생각하면 국비 100% 지원인 특별교부세는 오성 세천 정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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