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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감사패' 전달받아
BGF 리테일… 업무협약 체결 및 상생 협력 의미 담아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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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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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 김제시장이 기업 상생 협력을 이끌어내 28일 BGF 리테일 박재구 대표 명의로 제작된 '감사패'를 관계자로부터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기업 상생 협력을 이끌어내 28일 BGF 리테일 박재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20회 김제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지난 3월 홍보 마케팅 일환으로 BGF 리테일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기업이 연계해 "유색벼 팜아트 조성" 및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대동 연날리기"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해 CU의 통합 PB 브랜드 캐릭터인 '헤이루프렌즈' 이미지를 널리 알린 뜻이 담겨졌다.

 

특히 김제 지평선에서 재배된 신동진 햅쌀정식 출시에 맞춰 신동진 햅쌀정식 및 삼각 김밥 등의 제품 포장지에 축제 홍보물을 부착해 전국 약 12,800개 점포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한 보답 차원이다.

 

또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주5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자체와 기업간 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김제시와 BGF 리테일의 이 같은 상생협력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2018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기업 상생부문'수상을 비롯 매일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축제대상 '상생협력'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박준배 김제시장은 "20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BGF 리테일 덕분으로 생각한다""2019년에는 BGF와 협력을 더욱더 확대해 소기의 성과를 일궈내기를 희망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제 지평선축제'는 전통농경문화를 테마로 1999년 탄생한 축제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 및 전북도 대표축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글로벌 등급으로 선정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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