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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임실군수… 신년사
"가경취숙" 자세로 행복한 임실 건설에 매진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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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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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민 임실군수.                                        © 정은진 기자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값진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고 민선 7기를 새롭게 시작한 뜻깊은 한 해로 우리 임실군은 군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각별한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크고 작은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민선 7기의 힘찬 출범과 함께 3년 연속 4,000억 예산을 유지하며 건실한 재정기반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농촌테마마을조성사업과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의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네 번째로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에서 35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임실N치즈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어 지역경제를 선도했습니다.

 

지역전략 품목 재배농가와 전략식품 사업을 집중 육성하였고 중심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활기찬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더불어 옥정호와 성수산을 중심으로 한 종합관광개발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오수공공동물장묘시설을 유치하여 반려동물산업 거점지역 육성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미래인재양성의 산실인 봉황인재학당도 개원 2년차를 맞이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군민 여러분들이 그동안 보내주신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 새해에는 '경쾌한 수레를 타고 낯익은 길을 달린다'"가경취숙(驾轻就熟)"의 자세로 민선 6기 이뤄놓은 성과를 밑거름 삼아 민선 7기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며 하나 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고 많이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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