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칼럼
【안병일 칼럼】청소년NGO활동 '인성교육 상관성'
안병일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기사입력: 2019/01/11 [15: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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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일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 본지 전북취재본부 비상근 논설위원.        © 김현종 기자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은지 열흘이 지나고 있다.

 

우리들은 새해가 되면 꿈과 희망을 갖고 푸른 꿈을 설계한다.

 

우리가 갖는 꿈과 희망의 푸른 꿈은 청소년들에게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선배들은 말하지 않았는가?

 

건전한 민주시민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57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법이 제정된 지 36개월이 흐르고 있는 지금 감조차 느껴지지 않고 있으며 법안만 만들어 놨지 관심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필자는 박사학위논문과 그동안 본지 칼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아형성기에 청소년 NGO활동의 경험이 있는 경우 자아존중감이 제대로 형성돼 향후 성인이 됐을 때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의 모습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논리에 대해 밝힌 글을 정리해 본다.

 

첫째, 청소년 NGO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공동체의식이 형성돼 사회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소년 NGO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과 NGO활동에 참가하는데 소요되는 비용부담을 경감시켜 참여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해 줘야 한다.

 

둘째, 사회적 신뢰 부분에선 가족 간의 신뢰이웃 간의 신뢰와 직접적 거래관계에 대한 신뢰는 높은 수준에서 이뤄지고 공무원에 대한 신뢰 및 국가기관에 대한 신뢰와 민간 기관에 대한 신뢰 등 거주지역의 안전에 대한 신뢰는 보통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셋째, 상호 호혜적 규범 부분에선 타인도움에 대한 기대타인도움에 대한 경험자원봉사활동의 경험은 보통수준이고 타인을 도운 경험을 비롯 이웃 간 친밀정도에 따른 타인의 입장에 대한 이해는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특히 갈등해결은 대부분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넷째, 네트워크(관계구조)와 관련 고민상담 인간관계 인간관계모임 참여정도 관심분야 인터넷 접속정도 지역사회활동 관심정도는 모두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다.

 

다섯째, 민주시민의식과 관련해선 선거과정 참여정도와 본인법규 준수의식 및 공공이익활동 참여의사 등 공공장소 쓰레기 수거경험 역시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우리 기성세대들은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으로서 씩씩하고 건강하며 진취이면서 창조적인 청소년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참다운 인성교육을 실현해 줘야 한다.

 

청소년 NGO 활동은 청소년 수련활동 청소년교류 사회 환경의 개선 지역사회개발활동 등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육성이 기본 목적이기 때문에 규범적 성격이나 교육적인 성격을 강하게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사회적인 맥락에서 소외되지 않고 역사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탁월한 지성과 창조성도덕성민주적인 태도와 능력을 키우고 민족과 국가에 대한 사랑세계민주시민으로서의 민주의식평화와 번영에 대한 투철한 세계관을 체득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야 한다.

 

현재 활동 중인 청소년 NGO에서 지향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목표들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참여 경험은 학교교육을 통해 얻을 수 없는 귀중한 자산으로 작동된다.

 

특히 연고주의 성향이 강한 한국적 상황에서 볼 때 청소년 NGO활동의 경험은 연고주의를 초월해 공통 과제를 협력적 관계로 상호 신뢰하는 가운데 해결하는 과정을 훈련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앞으로 우리는 청소년 NGO활동을 통해 참다운 인성교육을 실현시켜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국가관 및 봉사정신은 물론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 리더십 등을 함양케 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청소년들에게 사회공동체와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을 갖춘 건전한 청소년을 훈육해야겠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스카우트운동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Baden Powel)경은 "한 나라의 번영은 그 나라의 군사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인격의 총계에 달려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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