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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신' 이승환, 전북 온다!
익산예술의전당… 19일 오후 5시 '최고의 하루’ 콘서트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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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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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의 神 '이승환'이 경쾌한 뮤지컬 형식으로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인 "최고의 하루"를 오는 19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 사진제공 = 익산예술의전당     © 조재수 기자


 

 

 

공연의 '이승환'이 오는 19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최고의 하루"이승환 콘서트는 경쾌한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져 팬들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이승환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숨막 힐 듯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이승환은 1990년대 한국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데뷔 앨범부터 현재까지 모든 음반을 직접 제작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그는 기존의 차분하고 조용한 발라드와 달리 거친 샤우팅에 록적인 요소를 더해 짙은 호소력으로 발라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내년에 데뷔 30주년을 맞는 이승환은 1989텅 빈 마음으로 데뷔했으며 '천일동안너를 향한 마음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등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공연 역시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본인이 직접 콘서트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마치 한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한 무대를 연출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공연으로 번 수익은 공연에 재투자 한다는 이승환은 국내 유일의 장비 보유 가수답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 장비들을 동원해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를 초빙, 빛의 향연을 관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 및 독보적인 가창력과 함께 공연영상에 특별출연한 연기자 최강희와 실제 연인 같은 깨알 케미를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부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최고의 하루"공연은 경주 양산 안성 청주 원주 등에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 이어 26~27일 부산 시민회관216일 고양 어울림누리까지 이어질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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