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부안
【기획】부안군… 2019년 신년설계 (중)
권익현 군수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 카드 선택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1/14 [21:3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의 실질소득을 높이는 정책은 지역발전과 행복을 앞당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1000여명의 공직자 가슴속에 타오르고 있는 열정과 의지를 집중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2019 기해년 새해 포부를 밝히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겉치레와 형식을 탈피한 일 중심의 생동적이고 실속 있는 행정을 통해 새로운 부안 실현의 동력을 확보하고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지난해 12월 17일 전북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와 전북도 성종율 산업진흥과장 및 ㈜미코 전선규 회장 등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전북 부안군정의 민선 7기 지휘봉을 잡은 권익현 군수가 기해년 첫 걸음으로 선택한 '카드'"안전하고 행복한 군민들의 삶이 보장된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이다.

 

무엇보다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실현을 바라는 민의가 표심으로 연결됐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밑그림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일궈내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소통행정으로 군정의 활력에 가속도를 붙이는 등 변화와 혁신 실용 실속 행정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사상 첫 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어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어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력선착장 확장 공사 역시 무려 140여억원이 늘어난 국비 1,012억원 규모를 확보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무엇보다 겉치레와 형식을 탈피한 일 중심의 생동적인 실용 실속행정 정착을 밑거름 삼아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메카 부안 조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3농공단지 고분자 사업체 유치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수소 테마 자연에너지공원 조성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등 새로운 부안 실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각오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 및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역량 집중을 비롯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와 청년창업지원 및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희망과 안정을 주는 일자리 창출 역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서민경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부안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추진(특화거리)과 부안상설시장 주차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줄포 상설시장 지붕현대화지역선도시장 육성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업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3농공단지 기업유치와 부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농공단지 휴()센터 건립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자주재원 확충을 통해 재정 자주도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추진 등 튼튼한 지방재정을 밑그림으로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행정기반도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성과들을 바탕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교육 실현에 초점을 맞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먼저,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신규 수급자 발굴 저소득층 청년 희망통장 추진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양성평등으로 함께 가는 행복한 부안 구현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정책 실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지원 등에 포문을 집중한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 홀몸어르신 안심서비스 실시 여가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확대 공공실버주택 노인 일자리 지원센터 준공 등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입 장려 지원사업과 인구늘리기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비롯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도시민 농촌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 및 홈커밍 귀농정책어촌인구 증대를 위한 귀어귀촌 활성화 정책도 추진된다.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출산지원 확대 모자보건사업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에 예산을 투입한다.

 

끝으로, 군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방문건강관리 걱정 없는 치매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의 실질소득을 높이는 정책은 지역발전과 행복을 앞당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1000여명의 공직자 가슴속에 타오르고 있는 열정과 의지를 집중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기획】부안군… 2019년 신년설계 (중) 관련기사목록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