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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하수도 요금 인상 철회할 듯
정헌율 시장 '쓰레기봉투 선례 삼아 전면 재검토' 지시
기사입력: 2019/01/15 [10:0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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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간부회의에서 "쓰레기봉투 가격 문제를 선례삼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의 경우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시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해 1월부터 적용 예정인 인상계획이 철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청 전경 및 정헌율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조재수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지난 14일 간부회의에서 "쓰레기봉투 가격 문제를 선례삼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책의 경우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시책을 추진하라""하수도 요금 인상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해 1월부터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익산시는 그동안 서민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4년간 하수도 요금을 동결해지만 재정악화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하고 1월부터 전국 평균 현실화율(38.3%)에 근접한 수준(현실화율 30%)으로 인상하는 방침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t170원대인 하수도 요금이 300원대로 약 78%가량이 인상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 시장이 "기계적인 업무 처리를 지양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을 당부한 뒤 "요금 인상의 전면 재검토"를 지시한 만큼, 올 상반기 인상계획이 철회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 시장은 이날 "민선 7기의 주요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19년은 익산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가장 중요한 시기로 그동안 해묵은 과제들이 올해 전부 다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현안과제 발굴을 비롯 주요 업무추진 역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2월까지 쓰레기봉투 20의 경우 800원에 판매됐지만 1월부터 2016년과 동일한 수준인 540(67.5% 인하)에 판매하는 등 오피스텔을 비롯 1인 가구 및 혼족과 딩크족 등 소규모 가구 증가의 사회적 변화를 반영, 종전 쓰레기봉투 규격에 12를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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