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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쾌척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 이선희 위원장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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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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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선희(오른쪽) 위원장이 16일 '2019년도 제63차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 앞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전북지사 김광호(왼쪽) 회장에게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 신성철 기자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이 16"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은 전북지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년도 제63차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이선희 위원장은 "여성봉사특별자문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저소득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적십자 회비'납부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소중한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곁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광호 회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나눔의 손길에 힘을 실어줘 감사하고 도내 취약계층에게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뒤 '2019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해 121일부터 20191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설정하고 2019년도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돌입했다.

 

보편적 기부제도인 '적십자 회비' 모금은 연중 계속되며 모금대상은 25세 이상 75세 이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및 법인 등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북도를 비롯 14개 지자체의회산하기관 등이 특별회비 전달에 참여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인터넷스마트폰편의점신용카드 포인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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