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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지난해 이어 또 입학금 인하
수업료 5년 연속 동결… 지역경제 활성화‧교육비 절감 차원
기사입력: 2019/01/16 [15:1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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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가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입학금 25% 인하를 결정한데 이어 수업료는 5년 연속 동결했다.  (전주대학교 전경 및 이호인 총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주대가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정책에 힘을 싣기 위해 지난해 20% 인하에 이어 또다시 입학금 25% 인하를 결정하는 등 5년 연속 수업료를 동결했다.

 

16일 전주대는 "최근 학생 대표단외부 전문가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경제적 사정으로 어려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해 '2019학년도 등록금 동결 및 입학금 25%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현실적인 이유를 배제할 수 없어 지난해에 이어 입학금 인하 및 수업료 동결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많은 학생들이 체감물가 등 경제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입학할 2019학번 신입생들의 경우 114,000원이 줄어 사실상 등록금 인하 혜택으로 연결됐으며 2017학년도 57만원에서 지난해 456,000원으로 인하됐고 올해 또다시 25% 결정에 따라 입학금은 342,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2014년부터 동결된 수업료는 인문계 302만원 이공계 3,945,000원으로 확정됐다.

 

전주대의 이 같은 방침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정원감축 등의 여파로 대학 재정을 우려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가계 교육비 절감 차원으로 경상비 등을 최대한 절감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입학금 인하 및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지만 학생 교육사업과 취업 지원 사업 등에 대한 투자는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대 권수태 기획처장은 "최저임금과 물가 상승 여파로 재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가 정책에 따라 가계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입학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대학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가장학금 확보 및 국가 지원사업을 비롯 연구비 수주 등 내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전국에서 11개 대학만 수행한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18.9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정식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매년 약 40억원의 일반재정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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