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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안군… 2019년 신년설계 (하)
권익현 군수 "활력 넘치고 풍요로운 부안 만들 것"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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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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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부안군수가 산‧들‧바다를 품은 천혜의 지리적 특성상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축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마을신활력과 공동체 조성에 중점을 두고 겉치레와 형식을 탈피한 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이라는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신재생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과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비롯 사각지대 없는 복지와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에 초점을 맞춘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민선 7기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시건설과 마을 신활력사업 및 공동체 조성 등을 밑그림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 현장행보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지난해 취임과 동시에 태풍 피해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던 첫 날의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고 있는 권익현(오른쪽) 군수가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고 약속한 말이 공허한 메아리가 아니라 실천을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한걸음씩 차근차근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 이한신 기자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무게 중심을 두고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2019 기해년(己亥年)에는 겉치레와 형식을 탈피한 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이라는 동력 확보에 역점을 둔다.

 

특히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와 새만금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열어가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지난해 5,608억원의 예산을 6,016억원(7.04% 증가) 규모로 증액시켜 군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탄탄하게 다졌다.

 

무엇보다 산바다를 품은 천혜의 지리적 특성상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구축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 판단한 권익현 군수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마을신활력과 공동체 조성에 중점을 둔 활력 넘치고 풍요로운 부안 만들기에 열정을 쏟아낸다.

 

먼저 농촌공동체 중간지원조직 구축 지원 농촌여성 능력개발 활성화 청호권역 농촌관광 거점센터 조성 살맛나는 농촌 복지 서비스 강화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아울러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부안군 식량산업발전계획 수립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투트랙 지원 전략 부안 수박양파 명품화 채소류 생산안정제 지원 ICT 스마트팜 사업 확대 지역 푸드플랜 구축계획 수립 참뽕사업 관리 및 지원 등 미래농업 선도 고소득 작목 발굴 역시 추진한다.

 

또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춰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 비닐하우스시설원예 현대화 경영체 육성 작물 재배 농자재 지원 농식품 창업지원 및 부가가치 상품화 등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도시재생 추진 새만금 배후도시 기반 조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추진 농촌중심지활성화 도시기반시설 지속 확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등 누구나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악취 없는 청정부안 실현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기틀에 팔을 걷어붙인다.

 

이와 함께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부안 마실길 생태숲 격포 영상테마파크 산책길 옆 꽃길 복합휴양타운 조성 부안마실축제 추진 전국 최대 향기나는 경관단지 조성 전국 바다낚시대회 개최 국립 새만금박물관 건립 2023 세계잼버리 붐 조성 등 관광 분야 활성화와 풍요로운 농산어촌 만들기를 위한 특화사업을 구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열정과 지혜로 살려 나갈 것"이라며 "공동화된 마을을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실핏줄이 돌도록 공동체 복원사업과 농촌활력사업 및 스마트농업과 농수산물 관광자원화를 비롯 푸드플랜 사업 등을 통해 농식품산업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권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부안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과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일자리와 군민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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