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이 18일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주요 간부들과 승암산에 있는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헌화한 뒤 분향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완산소방서 © 최인규 기자 |
|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18일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맞아 주요 간부들과 승암산에 있는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등 올 한해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으로 진행됐다.
특히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 및 전주완산소방서의 발전을 기원했다.
전주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었다"고 회상한 뒤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도민이 신뢰하는 전주완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