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 물가 ▲ 환경 ▲ 보건 ▲ 상수도 ▲ 교통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이 운영되며 ▲ 물가 ▲ 환경 ▲ 보건 ▲ 상수도 ▲ 교통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가 강도 높게 점검된다.

또 교통 혼잡과 정체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에 행정력이 집중된다.

또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이 진행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과 터미널 및 주요 관광지 등의 위생 상태 역시 사전에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동안 쏟아진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모든 부서가 협력해 설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만전을 기하겠다"며 "고향을 찾는 귀향객 등 시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