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도내 지역 군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내며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거머쥐는 쾌거를 일궈냈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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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도내 지역 군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부안군은 이에 따라,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거머쥐는 쾌거를 일궈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전북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18년 한 해 동안 지자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가 주요시책 등 추진성과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 일반 행정 ▲ 규제개혁 ▲ 보건‧복지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월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해 평가항목을 상시적으로 점검하는 노력과 함께 정성평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부분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안군 임원택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협업해 일궈냈기에 의미가 각별하다"며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은 시‧군의 행정력을 진단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내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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