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익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총 112명을 모집한다. (익산시청 전경 및 정헌율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조재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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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총 11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12억원을 투입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 및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및 활력 제고를 위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최종 합격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 ▲ 문화관광 콘텐츠 청년인력 양성 등 총 7개 사업으로 근무지는 관내 중소기업과 익산문화관광재단 및 익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 기업분야(104명) ▲ 공공분야(8명)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접수처에 제출된다.
익산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뿐만 아니라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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