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각 지역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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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해 2019 시정방향 및 주요정책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의 협의를 거쳐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죽산면에서 첫 포문을 열 '시민과의 대화'는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정계획 설명과 면 주요 업무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민선 7기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방침인 ▲ 정의수준 향상 ▲ 도약하는 경제 ▲ 첨단농업 육성 ▲ 함께하는 복지 ▲ 평화상생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접목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또 죽산콩영농조합법인으로 발걸음을 옮긴 박 시장은 논콩 재배 주산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사업장 주요설비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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