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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행정편의주의 발상' 성토!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긴급 삼역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2/13 [10: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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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1년까지 청소년단체 활동 지도교원에게 주는 승진 가산점을 완전 폐지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올해부터 교사들의 업무경감 차원으로 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면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도자 훈육 장면)                                             /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 김현종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1년까지 청소년단체 활동 지도교원에게 주는 승진 가산점을 완전 폐지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올해부터 교사들의 업무경감 차원으로 학교 업무분장에서 제외하면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11일 한국스카우트연맹회관 회의실에서 신문철 연맹장을 비롯 안병일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의 행정조처와 관련, 긴급 삼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이 각 학교에 시달한 학교 청소년단체 활동 업무분장 제외 관련된 행정조처에 대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단체 활동에 학교가 손을 놓을 경우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 활동이 크게 위축될 우려가 높고 2023년 전북 새만금에서 개최 예정인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국내 청소년 참가인원 저조가 예상됨에 따라 성공 개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안병일 사무처장은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전 세계 169개국에서 5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인 '23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개최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원은 불구하고 마치 찬물을 끼얹기라도 하듯 청소년단체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 발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 처장은 "학교가 교육의 효율성과 경쟁만을 강조하지 않고 내면의 성장과 함께 우정과 연대감 및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임을 서울시교육청은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청소년단체가 인성교육의 발전과 공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내에 존속되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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