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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의료기관평가 인증 3회 획득
평가 조사위원… '의료서비스질‧환자안전 관리 최상' 총평
기사입력: 2019/02/14 [10: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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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병원이 권역응급센터 지위를 상실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하된 가운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인증평가를 통과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전북대병원 전경 및 조남천 병원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권역응급센터 지위를 상실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하된 가운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인증평가를 통과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북대병원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성공한 것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의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증으로 20111주기 2015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란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꾀하게 함으로써 병원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을 유지·증진한다는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평가다.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시행 조사 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의 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218일부터 21일까지 환자진료체계 의료서비스 질 향상 지원체계 진료체계 등 4개 영역 총 520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 모두 최상의 수준임을 들춰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 조사위원들은 "전북대병원이 각 항목의 인증기준 내용을 병원의 여건에 적합하게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증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 시켜 대한민국 의료의 또 하나의 중심이 되는 경쟁력 있는 병원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총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최적의 진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없는 응급의료 사각지대라는 오명이 붙었다.

 

전북대병원은 20169월 발생한 '두 살배기 사망사건'과 관련해 비상진료체계 부실 등의 책임을 이유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자격이 발탁됐지만 지난해 5월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하는 조건으로 재지정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일 올해 새롭게 지정한 응급의료기관 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총 35곳을 지정해 발표했으나 이 명단에 전북대병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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