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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
66명… 부모님과 함께 기쁨 나누며 지역발전 다짐!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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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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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왼쪽) 전북 익산시장이 14일 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축하의 말을 전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시청     © 조재수 기자

 

▲  전북 익산시 신규 공무원 임용후보자 대표가 "나는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며 공직자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 조재수 기자

 

▲  익산시 가족이 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정헌율(앞줄 가운데) 익산시장이 신규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66명의 직원들과 함께 '익산발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조재수 기자


 

 

 

"나는 공직자로서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신명을 바칠 것을 다짐하면서 선서합니다."

 

전북 익산시 신규공무원 66명이 14솜리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임용장을 수여받고 각 부서에 배치돼 실무수습에 돌입했다.

 

특히 익산의 공복이 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앞으로 공직생활의 희망찬 포부를 다짐하는 동시에 그동안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승화됐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은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직접 쓴 감사편지를 전하며 그동안 키워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 효행을 다짐하는 등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큰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목에 걸어주며 올바르고 자랑스럽게 성장해준 자녀들의 힘찬 새 출발을 격려했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자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에게도 진심을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초심을 잃지 말고 오늘 선서한 내용을 가슴에 새겨 익산발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실무수습을 받는 임지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항상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통행하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부모님과 시민들의 기대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신규공무원 6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축하와 격려를 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으며 실무수습을 위해 발령된 선배들이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꽃다발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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