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왼쪽) 전북지사가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중국 주광주 쑨시엔위(孫顯宇‧오른쪽) 총영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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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광주 쑨시엔위(孫顯宇) 총영사가 대한민국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명예도민증 수여식에 앞서 전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대중국 교류 자문 및 관계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공로 및 앞으로 전북도민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의미를 담아 명예도민증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쑨시엔위(孫顯宇) 총영사는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북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총영사로 부임 이후 총영사관의 전북도와 도내 각 지자체 및 주요 기관과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밑그림으로 대중국 교류 자문 및 관계강화에 힘을 보태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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