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부안
부안마실축제 '체험부스' 운영자 모집
군민 또는 단체…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접수'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2/28 [15:3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북 부안군의 대표 축제인 "마실축제" 기간 동안 체험부스를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오는 313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공모가 가능한 분야는 캘리그래피 각종 DIY 타투를 비롯 만들기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한 각종 체험으로 제한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새만금잼버리과 축제팀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개최됐던 종전과 달리 부안읍 매창공원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5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문화와 관광자원 및 농특산물 우수성과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예년에 비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이웃집에 가볍게 놀러간다'"마실"이라는 의미가 강조된다.

 

, 축제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들이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휴식공간이 대폭 확충하는 등 부안읍 일원에서 각종 퍼포먼스와 문화공연 및 예술경연대회를 비롯 정체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가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부안마실축제'는 산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와 부안만의 색깔이 있는 특산물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정()과 인심이야기와 추억을 함께 나누며 도심에서 일탈을 통한 자연과 사람의 어울림이 있는 축제다.

 

올해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군민화합은 물론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학창시절 봄 소풍을 떠나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