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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권익현 부안군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청사(廳舍)에 빗물제거기 설치 등 텀블러‧머그컵 사용 권장
기사입력: 2019/03/02 [13: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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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지난 1일 동참하는 것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 사진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페이스북 캡처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지난 1일 동참하는 것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참가자로 지명 받은 권 군수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텀블러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하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2일 권익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은 생산하는데 5사용하는데 5분이 걸리지만 500년이라는 분해의 세월을 단축하는 첫 걸음 이라고 믿고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참여하게 돼 더욱 깊은 감동이 밀려온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 군수는 또 "우리 주변의 바다나 강가에서 쉽게 플라스틱 쓰레기를 볼 수 있을 만큼, 환경파괴가 심하고 최근 미세 플라스틱으로 국민의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어 플라스틱 사용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전 국민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실천한다면 플라스틱 쓰레기를 상당히 줄일 수 있고 미세 플라스틱 문제 역시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은 평소 개인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고 있으며 부안군청 청사(廳舍)에 우산 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 설치 및 업무 공간에서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 및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등 친환경 정책인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다음 참가자로 김철홍 익산국토관리청장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 등을 각각 지명했다.

 

한편, 부안군청 친환경축산과 직원들은 지난해 5월부터 11컵 갖기 운동 캠페인에 시동을 걸고 환경보전 및 자원재활용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업무특성상 무분별하게 낭비되고 있는 '종이컵 사용 제로화'를 목표로 개인용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국내에서만 한 해 260억개(2,500만 그루) 정도가 사용되고 버려지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량은 2010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 "재활용품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인식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 운동이다.

 

자신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촬영해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돼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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