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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심폐소생술 대회 '개최'
오는 15일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 겨룬다!
기사입력: 2019/03/05 [08:2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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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 전북소방본부가 개최하는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일궈내기 위해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과에 재학 중인 성민찬(25‧왼쪽)군과 김채원(23‧오른쪽)양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안준식(가운데) 전주완산소방서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완산소방서                                                                                                                                                          © 김현종 기자

 

 

 

 

전북소방본부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의 대처능력과 소생능력 향상 및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지키는 안전문화 정착에 초점을 맞춰 오는 15"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생명존중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각 소방서 추천을 받은 3인 이내로 구성된 1개팀이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짧은 촌극형태로 자웅을 겨룬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이 대회에 전주대학교 소방안전과에 재학 중인 성민찬(25)군과 김채원(23)양을 추천했다.

 

두 학생은 평소 영아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격증 교육을 받는 과정에 강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참가 신청을 하게 됐으며 현재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주말과 방과 후 시간을 반납하고 소방서 관계자들과 마지막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주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일상생활에서 우리 생명을 구하는 첫 번째 생명지킴이는 심폐소생술을 배운 내 이웃"이라며 "경연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보급이 확산돼 안전의식이 사회전반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골든타임을 지키는 '심폐소생술(CPR)' 시행은 신이 우리에게 주는 또 한 번의 기회이자 "4분의 기적"으로 불리 우고 있으며 심장의 활동이 갑자기 멈춰 호흡이 정지되었을 때 가슴압박만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다.

 

심장마비가 온 뒤 3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면 소생률이 80% 이상이지만 10분이 지나면 10% 이하다.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라고 소리친다.

환자의 몸 움직임과 눈 깜박임 및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심정지 = 무반응)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한다(심정지-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니다.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하고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돼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한다.

 

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한다.

 

이때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또한 '하나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이후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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