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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 '총력'
농장단위 담당관 지정‧연중 바이러스 검사 강화
기사입력: 2019/03/11 [11:1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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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 African Swine Fev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돈 농가를 지정‧관리하는 '담당관제 시행' 및 '바이러스 검사'를 연중으로 실시한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전광훈 기자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 African Swine Feve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가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양돈 농가를 지정‧관리하는 '담당관제 시행' 및 '바이러스 검사'를 연중으로 실시한다.

 

전북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처음 ASF 발생 이후 베트남으로 확산되는 등 여행객 휴대물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유입이 우려될 상황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단위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양돈농가별 담당관제'는 도내지역 농가에 담당공무원(중앙과 지방 합동) 2명을 지정해 월 1회 직접 방문하고 전화 등을 통해 등 국내 유입 위기상황 등을 설명해 주의를 환기시킨다.

 

또, 남은음식물 급여시 적정처리(80℃ 30분)와 외국인근로자 고용시 방역관리 및 매일 임상증상 관찰을 비롯 조기신고 등에 대한 방역지도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연중으로 실시될 '바이러스 검사'는 질병유입 위험농가(불법축산물 반입 위험이 높은 외국인 근로자 고용농장‧밀집 지역농가‧남은음식물 급여농가) 114곳의 농장을 대상으로 감시시스템을 가동한다.

 

전북도 이종환 동물방역과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관리대책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축산관계자의 이해와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양돈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유입요인 사전관리와 발생국 여행자제 및 축사 소독‧농장 출입통제를 비롯 ‘높은열‧사료섭취 저하‧피부충혈‧푸른 반점‧갑작스런 폐사’ 등의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방역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ASF'는 제1종 재난형 가축전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어 발생 국가는 신속한 살 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중국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몽골과 베트남으로 확산됐다.

 

전북도는 그동안 양돈농가의 외국인근로자 487명을 파악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 방지대책에 관련된 홍보물을 6개국 언어로 제작해 배포하는 등 농장주가 직접 외국인근로자를 교육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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