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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량 전국 2% 이하‧농도는 최고
전북도, 비산먼지‧생물성연소‧도로이동오염원… 저감대책 추진
기사입력: 2019/03/15 [10: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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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미세먼지 배출량이 전국의 2% 이하로 매우 낮은데도 불구하고 지형적 영향 등으로 농도는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道 용역을 의뢰받아 도내지역 미세먼지 특성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배출량의 경우 ▲ 비산먼지발생 ▲ 생물성연소 ▲ 도로이동오염원에 의한 PM2.5 배출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 타 지역에 비해 유기와 원소탄소(OC / EC)의 비율과 PM10과 PM2.5 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기 중에서 2차적으로 생성되는 미세먼지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 초미세먼지(PM2.5 ▲ 질산염(NO3-) ▲ 암모늄(NH4+) ▲ 칼륨(K+)의 상관도가 매우 높게 분석됐고 생물성 연소의 영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의 외부요인(지역적) 영향은 평균 58%(국내 42%)정도로 12월에 최고 81%를 기록했고 9월에는 최저로 15.5%(UM-CMAQ모델 이용)의 영향을 미쳤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은 중국의 영향이 지배적인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약 70%는 외부요인으로 확인됐다.

 

겨울철 고농도 시기의 경우 유기(OC)와 질산염(NO3-) 및 암모늄(NH4+)의 성분이 대기 정체 등으로 반응해 2차 생성요인이 높았고 2차 황산염(SO42-)은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자외선과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광화학 반응을 나타내면서 증가했다.

 

이 밖에도, 전주와 익산지역의 ▲ 암모니아(NH3) ▲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 이산화질소(NO2) 등 초미세먼지(PM2.5) 성분분석 자료를 근거로 수용모델(PMF)을 실시한 결과, 2차 질산염과 황산염 및 생물성 연소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 오염원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살수차 운영횟수 증대와 조업시간 운영 단축 및 조정과 생활쓰레기를 비롯 농업잔재물 불법소각 단속강화를 비롯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확대‧친환경차 보급 등 맞춤형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또, 도심의 정체된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도심 공기정화기 설치 사업 역시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 중앙동 측정소에서 ▲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 ▲ 미세먼지(이온‧중금속‧탄소성분) 성분석과 모델링을 통해 오염원 기여도평가 등을 하게 된다.

 

전북도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도내 14개 지자체와 협업을 밑거름을 미세먼지 저감 실효성을 높여 안전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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