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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9 메이커교육' 추진
상상을 현실로… 16개 발명교육센터에 미래창작공방 운영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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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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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이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컴퓨터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의 작업을 하는 과정에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및 공동체성을 키우기 위해 도내지역 16개 발명교육센터에 2019 메이커교육인 미래창작공방을 구축한다.                                                                            / 사진 =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박수정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에 중점을 둔 미래창작공방 맞춤형인 "메이커교육"을 강화한다.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컴퓨터로 전자기기를 다루는 등의 작업을 하는 과정에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및 공동체성을 키우기 위해 도내지역 16개 발명교육센터에 미래창작공방이 구축된다.

 

특히 '메이커교육'의 전문성 강화 차원으로 미래창작공방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월 1회 교수 및 학습방법 연수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첫 직무연수는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전북과학교육원 창의공작실 및 전주교대 교사교육센터 마음연구홀 등에서 미래창작공방 맞춤형 직무연수가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 목공‧아크릴 활용 수업 ▲ EV3 코딩로봇 수업의 실제 ▲ 3D 프린터 실습 ▲ 아두이노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 ▲ 푸드 프린터와 UV 평판프린터 실습 ▲ 전북시제품제작소 탐방 ▲ 노벨 엔지니어링 ▲ 창의적 학습과정 및 수업사례 ▲ 분임토의 등으로 이뤄진다.

 

전북도교육청 변완섭 미래인재과장은 “미래창작공방에서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메이커교육을 담당할 교사의 전문성을 키워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래창작공방 운영의 내실화가 모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 교과 ▲ 창‧체 ▲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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