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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퇴임'
1년 6개월 임기 마치고 "전북발전 성원하겠다" 약속
최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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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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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오른쪽) 전북도지사가 지난 22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퇴임식에 앞서 안정적인 도정운영의 뒷받침을 한 1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김송일(왼쪽) 행정부지사에게 '공덕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최성은 기자

 

▲  지난 2017년 9월 전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김송일(오른쪽) 前 행정부지사가 지난 22일 송하진 지사를 비롯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재임기간을 회상하며 '전북발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성은 기자


 

 

 

전북도 김송일(59) 행정부지사가 안정적인 도정운영의 뒷받침을 한 1년 6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22일 퇴임했다.

 

지난 2017년 9월 전북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김 前 행정부지사는 지난 2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전북에서 근무하면서 분에 넘치는 은혜를 받은 것 같다"고 회상한 뒤 "'전북 맨(Man)'으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전북이 꼭 잘될 수 있도록 성원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 前 부지사는 온화한 성격에 꼼꼼한 일처리와 풍부한 경험으로 정책기획력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 화순 출신으로 조선대 부속고와 전남대 경재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고 ▲ 전북도의회 사무처장 ▲ 전주시 부시장 ▲ 인사혁신처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 ▲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 행정안전부 정부서울청사 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전북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최용범(56)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을 임명했다.

 

신임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오는 25일 취임식과 동시에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제 출신인 최 부지사는 전주고와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 행정안전부 지방성과 관리과장 ▲ 지방공무원과장 ▲ 지식제도과장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 주 OECD 대한민국대표부 파견 ▲ 행안부 공공서비스 정책관 ▲ 조직정책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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