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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사경찰… '워크숍' 개최
강인철 청장 "수사 중립성‧공정성‧전문성" 당부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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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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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전북 전주 '한해랑 아트홀'에서 "전북 수사경찰 워크숍"이 개최된 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 이상주(총경‧앞줄 오른쪽에서 열 한 번째) 수사과장과 이후신(총경‧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형사과장이 로맨스를 그린 '오 나의 귀신님' 연극 관람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강인철(치안감‧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2일 전주 ‘한해랑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전북 수사경찰 워크숍”에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로 선발된 전주완산경찰 지능팀 정수남(오른쪽) 경위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에 근무하는 수사경찰이 한 자리에 앉아 전문성 제고 및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주요정책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22일 전주 '한해랑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전북 수사경찰 워크숍"에는 지방청을 비롯 도내 15개 경찰서에 재직하고 있는 120여명의 수사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만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인 만큼, 도민 중심의 친절서비스 구현을 밑그림으로 친정하고 공정한 수사경찰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다.

 

또, 연애를 글로 배운 재림과 몸에 귀신을 달고 다니는 미스터리한 한별 사이에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오 나의 귀신님' 연극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힐링과 감수성을 향상 시켰다.

 

이날, 연극 공연 관람에 앞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로 선발된 전주완산경찰 지능팀 정수남 경위 등 4명이 전북지방경찰청창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인철(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은 "수사구조개혁과 자치경찰제 등 큰 변화를 앞두고 경찰의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해야 할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한 뒤 "인권과 피해자 보호를 강화한 경찰개혁과제 및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등 전문성을 높여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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