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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차경희 교수 '농식품부장관' 표창
전문 인력 양성‧식품 외식분야 발전‧한식 경쟁력 유공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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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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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사진) 교수가 식품외식분야 발전과 한식 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차 교수는 고(古)조리서 연구 등 한식문화의 보전과 전승 공로 및 한식전문 인재 양성을 높게 평가받는 등 2005년부터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한식 연구 및 제품개발과 상품화 등의 사업수행을 통해 한식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문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0년부터 전주대 한식조리학과가 시행한 한식조리 특성화 사업으로 한식교육에 최적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인재 양성에 주력했으며 현재까지 졸업생 53명이 26개국 36개 대한민국 대사관 및 영사관 재외공관 관저조리사로 진출시킨 공적 역시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글로벌 한식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 국내‧외 산업체현장실습과 인턴십 등을 통해 ‘글로벌 한식 수퍼스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경희 교수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식조리학과 전 구성원의 노력 덕분에 표창장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한식 세계화와 글로벌 정예인력 배출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2010년 한식특성화대학 공모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선진적인 조리교육과 실습시설을 비롯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 및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한식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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