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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이엔지… 새만금공장 착공
475억원 투자 생산시설 건립,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첫 입주
기사입력: 2019/03/26 [16: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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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생산시설 착공을 알리는 첫 신호탄인 태양광 강소기업인 ㈜네머이엔지 생산시설 착공식을 갖고 있다. 【송하진(가운데) 전북지사와 김현숙(오른쪽에서 세 번째)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및 (주)네모이엔지 윤석진(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표 등 주요 참석자들이 착공축하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이한신 기자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생산시설 착공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태양광 강소기업인 ㈜네모이엔지는 26일 전북 군산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윤석진 대표를 비롯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과 송하진 전북지사와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 및 강임준 군산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유체 및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생산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네모이엔지는 2022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66,000㎡에 총 4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 육상태양광 구조물 ▲ 수상 태양광 부유체 ▲ 에너지저장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를 생산해 새만금지역에 추진할 예정인 태양광 발전 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고 수출할 계획이다.

 

생산시설이 완공돼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약 300여명이 신규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알려져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 나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모이엔지는 2016년 세계 최초로 금속 소재 수상 태양광 부유체를 선보인 바 있는 역량 있는 기업으로 국내‧외 재생에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날, ㈜네모이엔지 윤석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제품을 생산해 인근 기업에 공급하게 되면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지리적으로도 대중국 진출 및 해외수출에 이점이 있어 투자하게 됐다"며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해 전북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송하진 전북지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입주기업인 (주)네모이엔지의 공장 착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문을 연 뒤 "대한민국 재생에너지의 중심지인 새만금은 동서, 남북도로‧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국제공항‧항만‧철도건설이 계획대로 진행돼 기업들의 경쟁력이 될 기반시설과 투자여건이 좋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네모이엔지의 제조공장 착공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만금에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법 개정(2019년 4월 1일 시행)을 통해 재산가액의 5%였던 국내기업의 임대료를 외국인투자기업과 동일하게 1%로 낮춰 장기 임대 용지(66만㎡ = 20만평)를 제공한다.

 

또한, 군산지역은 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돼 2021년 12월까지 창업 또는 사업장을 신설하는 경우 5년간 법인세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만금산업단지는 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추진 등으로 최근 투자유치(MOU) 및 투자 문의기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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