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
전주대-베트남 수자원대 '합의각서' 체결
글로벌 인재육성… 기계시스템공학 2+2 프로그램 신설
기사입력: 2019/03/29 [17: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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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이호인(가운데 왼쪽) 총장이 지난 27일 접견실에서 베트남 수자원대학교(Thuyloi University = 이하 수자원대) 찡 밍 투(TRINH MINH THU‧가운데 오른쪽) 총장과 도안 옌 테(DOAN YEN THE) 국제교류원장 겸 기계공학과 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을 골자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김현종 기자


 

 

 

대한민국 전주대와 베트남 수자원대학이 '글로벌 인재 육성'을 골자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27일 전북 전주대 접견실에서 체결된 합의각서 서명식에는 이호인 총장과 류인평 국제교류원장을 비롯 베트남 수자원대학교(Thuyloi University = 이하 수자원대) 찡 밍 투(TRINH MINH THU) 총장과 도안 옌 테(DOAN YEN THE) 국제교류원장 겸 기계공학과 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대학은 교육 커리큘럼 및 교수인력 공유 등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기계시스템공학과를 비롯 스마트미디어학과와 전기전자학과 역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베트남 교육 일정에 따라 오는 9월부터 '2+2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수자원대 1~2학년 학생들은 베트남 현지에서 전주대가 진행하는 한국어교육을 지원받고 3~4학년은 대한민국 전주대에서 유학을 하는 형식으로 기계시스템공학과 전공 및 실습 수업을 받게 된다.

 

'2+2 프로그램' 과정을 모두 이수한 베트남 수자원대 학생들은 전주대학교 졸업장을 수여받는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합의각서 서명에 앞서 "최근 눈부신 선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글로벌 인재육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주대가 선도적으로 한-베 글로벌 인재육성 및 연구 실적과 교육 커리큘럼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자원대학은 베트남 농업개발부 산하 상위권 국립대학으로 ▲ 기계공학 ▲ 정보시스템 ▲ 수자원 ▲ 수력 등 전문화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합의각서 체결을 위해 전주대를 방문한 찡 밍 투(TRINH MINH THU) 총장 등은 2박 3일간 체류하며 기숙사 및 기계시스템공학과 실습 과정 등을 살펴봤다.

 

전주대와 베트남 수자원대학은 지난해부터 재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와 글로벌 인재육성의 물꼬를 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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