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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 '탄력' 기대
환경성‧효율성 강화 초점 '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 발표
기사입력: 2019/04/04 [17:0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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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재편에 나선 가운데 4일 환경성과 효율성 강화에 정책 초점을 맞춰 발효한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신성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재편에 나선 가운데 4일 환경성과 효율성 강화에 정책 초점을 맞춘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해 새만금 재생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산업부는 재생에너지 산업의 환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 또는 운송 및 설치 등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적은 설비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기로 했다.

 

또,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태양광 폐모듈은 재활용센터를 구축해 처리하는 등 재생에너지 시장을 고효율 제품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는 등 재생에너지 기업의 시장 확보를 돕는 방안을 담았다.

 

먼저, ▲ 전북권 ▲ 전남권 ▲ 충북권 ▲ 동해권 ▲ 경남권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발굴 추진하고 이와 연계해 R&D와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각 권역별로 차별화된 부품‧생산‧서비스 기업‧연구기관 등 산‧학‧연 집적화를 통해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정부는 연구기관과 기반시설 등 인프라 구축 및 클러스터 활성화를 비롯 예산을 지원한다.

 

지자체는 지역맞춤형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북도는 새만금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인‧허가가 좋은 여건 등을 활용해 새만금에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하고 ▲ 태양광 ▲ 풍력 ▲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개발된 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신재생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동화공장과 설비 구축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국가예산사업’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1년에 조성된 부안신재생에너지단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새만금 산업단지를 연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융복합단지는 산업부가 하반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정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 단지에 입주한 에너지기업과 연구기관 및 인력양성센터에 에너지 연관산업 교류와 사업화 촉진 등에 필요한 경비를 비롯 연구개발 사업‧실증사업비‧전문 인력 유지‧교육‧훈련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는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조성해 미래의 땅 새만금이 재생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크게 비상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만금 비전선포식에서 송하진 전북지사가 발표한 사업이다.

 

이 사업의 주요 골자는 새만금에 ▲ 태양광 3GW ▲ 해상풍력 1GW 단지조성 및 이와 연계된 ▲ 제조 ▲ 시공업체 ▲ 연구기관 집적화 ▲ 재생에너지 R&D기관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 등이 포함된 11개 사업 5,69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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