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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남원시 현장 방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안 통과 행정력 집중 으지 표명
기사입력: 2019/04/10 [17: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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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송하진 전북지사가 "2019 도민과 함께하는 시‧군 방문" 세 번째 순서로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 예정지'인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은 뒤 '범대책위' 및 지역 주민들과 향후 추진대책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송하진 전북지사가 "2019 도민과 함께하는 시‧군 방문" 세 번째 순서로 10일 남원시를 방문해 천연화장품 산업 선도지역에 터를 잡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 예정지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을 통해 향후 추진대책을 중점으로 논의하는 광폭행보를 펼쳤다.

 

송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호남 미래포럼'이 주최한 제24회 조찬포럼 연사로 초청돼 "천년 전라도, 미래 천년을 향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곧바로 원료부터 제품생산까지 천연화장품 관련 시설이 집적화돼 있는 남원 노암 제3산업단지로 이동해 현장을 시찰한 뒤 기업인 11명과 및 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리산처럼 영농조합법인 정정은 대표는 "미래 유망사업 중의 하나인 화장품산업을 道에서 집중 육성해 줄 것"을 건의했고 ㈜원스킨화장품 김경희 대표는 "화장품기업이 인력을 채용하는데 지원자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한 뒤 "화장품 산업인력 및 연구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해달라"고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송 지사는 "천연물 화장품 연료 사업 집중 육성을 위해 지리산이라는 천혜의 식물자원 보고를 기반으로 허브산업과 전통문화산업이 어우러져 화장품 전후방산업이 집적화되는 남원만의 특화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어 "지난해 시작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도 청년들의 지원이 적었던 것을 알고 있다"며 "인재들이 지역 산업체에 채용돼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도내 기관 및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화장품산업은 전북의 ▲ 전기‧자율차 ▲ 에너지신산업 ▲ 농생명소재 식품산업 ▲ 지능형기계 부품산업 ▲ 탄소‧복합소재산업 ▲ 해양설비기자재산업 등 7개 대표산업 가운데 하나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번째 방문지로 선택한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 예정지'인 남원의료원을 찾은 송 지사는 남원시 이영근 기획실장에게 현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범대책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북도는 2022년도 국립공공의료대학원 개교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 상반기 법안 통과를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제정 공청회 개최 및 법안심사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하진 지사는 시‧군 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오는 18일 고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이 지속돼 의료공백 발생을 비롯 최근 응급‧외상‧감염‧분만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의료 인력 확보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의료 공공성과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 국가 ▲ 전북도 ▲ 남원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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