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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전북청장, 자율방범대와 간담회
공동체치안 활성화 초점… 감사장 수여 등 치안정책 설명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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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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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철(치안감‧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16일 5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잇는 자율방범대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강인철(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16일 5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도 자율방번연합회 임원 및 14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파트너십 강화에 중점을 두고 범죄예방 대책 논의 및 치안정책을 공유하는 등 치안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방범취약지역 합동순찰 등의 유공을 인정받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15개 경찰서에 편제된 자율방범대 활동 모습이 담긴 동영상 등을 시청했다.

 

강인철 청장은 이날 "생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범죄예방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노고를 격려한 뒤 "앞으로 '방범협력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전북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북경찰 역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시에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제된 소중한 의견들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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