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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체육관 '고품격 시설' 탈바꿈
전주시설공단… 관람석 전면교체‧배트민턴 경기장 바닥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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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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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한 "화산체육관"이 고품격 체육시설로 탈바꿈됐다.  (23년 만에 1,3337석의 관람이 전면 교체된 내부 전경)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이용객 편의 증대를 위해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한 "화산체육관"이 고품격 체육시설로 탈바꿈됐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1996년 12월 준공 이후 무려 23년 만에 1층 종합관 관람석 1,337석을 전면 교체하는 등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바닥 역시 보수를 완료했으며 지하층으로 이동하는 복도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또, 이용권 발권에 앞서 지하 배드민턴 경기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고화질 폐쇄회로(CCTV) 카메라로 교체됐다.

 

이 밖에도, 지하 1~2층 주차장의 노후된 조명이 교체됐으며 페인트(도색) 등의 환경 정비가 완료돼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빙상경기장은 동호인 및 이용객들의 편리를 최대한 반영해 매점 환경개선공사만 진행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생활체육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안전하게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수가 완료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바닥'은 지난 2015년 7월 기존 우레탄에서 뒤틀림이 없는 마루로 전면 교체하는 리모델링을 거쳤지만 대관행사 등으로 마감재가 마모돼 코트 라인마킹이 지워져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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