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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무주에서 생산된 '밭 미나리' 각광
거머리‧기생충 감염 우려 없어… 줄기와 잎 생식용
기사입력: 2019/04/22 [13: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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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증 시험연구를 통해 고랭지 청정 무주에서 생산한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밭 미나리"가 소비자들의 식탁을 점령하며 지역 특산채소로 등극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고랭지 청정 무주에서 생산한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밭 미나리"가 소비자들의 식탁을 점령하며 지역 특산채소로 등극했다.

 

특히, 무주군 농업기술센터가 실증 시험연구를 통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 '미나리'는 담수에 의존하는 논이나 물이 많은 습지에서 자생한다는 고정관념을 파괴한 밭과 논의 절충형으로 재배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속이 비어있지 않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다.

 

또, 하우스에서 맑고 깨끗한 지하수를 활용해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공해로 재배하는 장점 때문에 부드러운 잎줄기를 쌈으로 먹으면 독특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키워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물에서 재배하는 방식이 아니라 거머리나 기생충 감염 등의 우려가 없고 붉은 안토시아닌 색소를 머금어 향긋한 내음까지 풍겨 생채로 먹는데 안성맞춤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2016년도부터 안성면 일원과 부남면 등 14개 농가를 중심으로 고랭지 청정미나리 생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재배면적이 0.7ha에 이르는 등 5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팀장은 "안성면 두문마을과 명천마을을 비롯 적상면 초리마을이 ‘마을로 가는 축제’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고랭지 청정 무주에서 생산한 밭 미나리가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채소로 알려져 있는 ‘밭 미나리’는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피로와 간 기능 개선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며 퀘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과 항염증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음주 후 숙취 해소에 좋고 간장 질환 완화 및 신장 기능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이뇨와 항염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밭 미나리'는 논에서 재배하는 물미나리에 비해 길이가 짧고 물이 적은 밭에서 키우면 줄기가 가늘고 조밀해지며 향이 강해진다.

 

줄기와 잎을 모두 이용하는 생식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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