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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경제발전 특별위' 설치
군수 직속… 대기업 출신 CEO‧고위공직자 등 40여명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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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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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6.13 선거과정에 "군수 직속으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의 실질소득이 향상되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출범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가 25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직속으로 설치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참프레 고흥열(왼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안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  전북 부안군수 직속으로 설치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대기업 출신 CEO와 고위공직자 및 군민 등 40명이 권익현(앞줄 가운데) 군수와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난 6.13 선거과정에 "군수 직속으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의 실질소득이 향상되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출범식을 가졌다.

 

25일 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대기업 출신 CEO와 고위공직자 및 군민 등 4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홍순직 전주비전대학교 총장과 임혜자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비롯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앞으로 부안군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한 조언과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부안군은 조언과 자문을 밑그림 삼아 ▲ 지역경제 ▲ 문화관광 ▲ 산업 ▲ 환경 ▲ 교육 ▲ 복지 등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다양한 외부의견 수렴 및 공론화를 위해 정책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해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에 앞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안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 줄 것으로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고 등급인 SA로 평가를 받아 공약실천계획서를 가장 잘 만든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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