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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훈지청 '감사편지 조형물' 제막
원광대학교 수덕호 수변… 가로 4.5m‧높이 2.3m 크기
기사입력: 2019/04/30 [09: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조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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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원광대학교가 올해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독립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덕호 수변에 '감사편지 조형물'을 제막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서부보훈지청     © 조재수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원광대학교가 올해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초청 행사'를 개최하는 등 '감사편지 조형물'을 제막했다.

 

지난 29일 원광대학교 수덕호 일원에서 진행된 조형물 제막식에는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과 생존 애국지사인 이석규 옹 및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을 비롯 독립유공자 가족 등 재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원광대학교 수덕호에 설치된 '감사편지 조형물'은 가로 4.5m‧높이 2.3m크기로 봉투 앞면에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기재돼 있으며 뒤편 무지개 펜스에 감사 엽서를 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원광대 재학생들이 지난 3.1절을 전후로 작성한 '감사 손편지' 300여통이 전달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으며 이 편지는 5월 초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를 답사하는 학생들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찾아 낭송하는 등 선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 제막식 행사에 이어 익산지역 독립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서비스 및 한방소화제 등 정성을 담은 기념품이 전달되기도 했다.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원광대학교에서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예우하는 행사를 개최한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보훈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 감사편지 조형물 제막 ▲ 손 편지 전달 ▲ 감사편지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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