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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국립농업과학원 '업무협약' 체결
'복분자 안정생산 및 기술보급‧연구개발 성과 확산' 골자
기사입력: 2019/05/03 [09: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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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상(앞줄 가운데 왼쪽) 전북 고창군수와 국립농과학원 농업환경부 윤종철(앞줄 가운데 오른쪽) 부장이 지난 2일 고창군청 중회의실에서 "복분자‧밭작물 안정생산 및 기술보급 등 연구개발 성과확산"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고창군과 전주‧완주 혁신도시에 둥지를 틀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이 "복분자‧밭작물 안정생산 및 기술보급 등 연구개발 성과확산"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고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유기상 군수와 국립농과학원 농업환경부 윤종철 부장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농업과 특화작물산업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 및 관련 연구와 현장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국립농업과학원은 고창 복분자의 고사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토양분석과 함께 시비관리 자료 공유를 밑그림으로 최적의 토양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역에 적합한 기후변화대응 작물 생태 연구와 활용기술 역시 보급해 멜론과 인삼을 뛰어넘을 소득‧전략작물 탄생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고창의 자연유산인 운곡습지를 활용한 치유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사업 역시 협력한다.

 

고창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의 과학적인 고사원인 규명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이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고창농업이 한 단계 발전해 농업인 소득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과학적으로 분석해 연구한 데이터를 활용해 복분자 고사원인을 찾아내고 지역 토양의 우수성 입증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립농과학원 농업환경부 윤종철 부장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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