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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이모‧저모
황금연휴 3일 동안 22만 인파 운집 '대성황'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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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0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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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부안으로 떠나는 일상 속 소풍'을 주제로 황금연휴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전북 부안읍 매창공원을 주 무대로 부안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머금고 있는 지역적 특성과 차별성을 강조한 결과, 1일 평균 6~7만여명이 운집할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환희‧열정‧감동이 교차한 한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연출된 올해 축제는 새로운 역사를 작성하며 '성공개최'라는 네 글자를 완성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올해 개최된 축제는 지역특색이 잘 살아있는 민속놀이와 다채로운 행사를 밑그림으로 '여유를 찾아 떠나는 마실 여행'을 슬로건으로 전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한걸음 다가섰다"며 "내년에는 더 멋진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전북 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 10대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축제 평가 기준에 맞춰야 하는 것이 사실상 부담으로 작용해 제전위원회가 많은 고생을 했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3일간의 일정으로 대향연을 펼친 '제7회 부안마실축제' 주요 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화보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전북 부안읍 매창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화려한 불꽃 쇼가 부안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제7회 부안마실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제7회 부안마실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머금고 있는 지역적 특성과 차별성을 강조한 결과, 1일 평균 6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 4일 오후 7시 개막 축하공연을 관람하며 환호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마실축제 이석기 제전위원장이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환영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환영 리셉션 환영사를 통해 "올해로 7회를 맞은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고 소개한 뒤 "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지난 4일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에 앞서 진행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전라도의 수많은 선조들이 그랬듯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강한 신념만이 전북 체질 개선 및 전라도 경쟁력의 강화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며 "새로운 천년을 시작한 전라도가 절망의 산업시대를 종식하고 전라도가 크게 도약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는 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기념 리셉션에서 송하진(왼쪽) 전북지사와 권익현(오른쪽) 부안군수 등과 함께 헤드 테이블에 앉은 주요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건배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오른쪽) 전북 부안군수가 개막 퍼포먼스 연출에 앞서 "올해로 7회를 맞은 부안마실축제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부안만의 매력을 소개하고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행복을 전달하는 축제"라며 "부안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주 MBC 프로덕션 김차동 대표의 사회로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 축하공연이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가운데) 부안군수가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부안으로 발걸음을 옮긴 관광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회 부안마실축제 개막 2일째인 지난 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인 '위도 띠뱃놀이'가 재현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설장고 명인'고은(鼓隱)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제7회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부안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권익현(두 번째 줄 가운데) 부안군수가 대상을 거머쥔 '경기도 어담농악회 보존회'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군 전병순(맨 뒷줄 가운데) 부군수가 지난 5일 '제17회 전국 청소년 가요제' 수상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오른쪽) 전북 부안군수가 행안면 출신인 개그맨 김종석씨(EBS 어린이 프로 딩동댕 유치원 고정 출연)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JTV 유진수‧김은정 아나운서 사회로 "마실 열린음악회"에서 마야가 자신의 희트곡인 '진달래꽃'을 열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인기가수 백지영이 애절한 목소리로 '그남자 그여자'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인기가수 이은미가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 올라 앵콜송으로 '애인이 있어요'를 열창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중년의 신사 가수 류기진이 특설무대에 오르자 소녀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소방서가 황금연휴 2일째는 지난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7회 부안마실축제'를 찾은 관광객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신재생에너지" 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이 '태양광 우주인 만들기'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읍 매창공원 주제마당에서 '동화음악회'가 구연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영화음악 등을 연주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행안면 콩닥 콩닥 놀이터                        잔칫날 빠질 수 없는 먹거리인 '인절미' 넘넘 맛있어요!     © 김현종 기자

 

▲  다양한 부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읍‧면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장터'가 일부 준비한 음식이 품절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으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키다리 엔터테인먼트' 단원이 "황토 마임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부여잡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올해 처음으로 마실축제 주 무대인 매창공원에 화려한 조명을 밝힌 '별빛마실'이 관광객 욕구 충족 및 주민 소득 창출 등 1석 2조의 효과를 발산하며 화려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5일 황금연휴 2일째를 맞아 '제7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고 있는 매창공원을 찾은 한 부부가 효심(孝心)을 발산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군청 민원과 박한규(왼쪽에서 두 번째) 공간정보팀장을 비롯 직원들이 도로명 주소 바로알기 캠패인을 전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숨은 주역을 찾아~                  부안군청 환경과 양갑진(앞줄 가운데) 팀장이 3일간 개최된 '제7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주요 도로변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한 "깔그미 특공대"로 활동한 이동비양(부안여중‧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직원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숨은 주역을 찾아~ 마실축제 홍보는 우리가!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 직원들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 허재경 ▲ 김운협 ▲ 최광배 ▲ 신철호 팀장 ▲ 김희재 ▲ 양재영)                                                                                                                   © 김현종 기자

 

▲  부안군 전병순(왼쪽에서 세 번째) 부군수가 '제7회 부안마실축제'를 견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한 뒤 '군민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마실축제 숨은 주역~ 안전은 우리가!                  전북 부안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 김병기‧앞줄 가운데) 회원들이 "제7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인 3일 동안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담아 순찰활동을 하는 활동을 펼치는 수훈을 발휘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대형 깃발을 앞세우고 전통예술원 '타무' 팀이 신명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마실 춤 퍼레이드 경연대회 결승전에 오른 러시아 JU 댄스팀이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읍 '매창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마실 춤 퍼레이드 결승전"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장인 김순정(가운데) 교수 등이 '전체적인 구성‧기교‧통일성' 등에 초점을 맞춰 심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전북 부안군 일원에서 황금연휴 기간인 6일까지 풍성하게 개막된 "부안마실축제"가 미디어아트쇼를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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