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재(가운데)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장이 15일자로 인사발령 신고식을 마친 제296기 새내기 경찰관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 덕진경찰서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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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15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중앙경찰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인사발령 된 제296기 신임경찰관 4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신고를 한 새내기는 2주간의 일정으로 인재개발원 및 전북경찰청에서 사전 교육 절차를 마쳤으며 "치안현장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모범적인 경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오는 8월 16일까지 14주 동안 경찰서와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실습을 거친 뒤 각 전문 분야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기재(총경) 전주 덕진경찰서장은 "선배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바탕으로 빠르게 업무를 습득해 항상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통해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성숙한 경찰관으로 새로운 자리에서 상호간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어, 남 서장은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내부 만족으로부터 시작되는 주민 만족을 성취해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현재와 같은 초심을 잃지 말고 항상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봉사하고 경찰이미지 제고 및 신뢰향상에 힘쓰는 미래를 바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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