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비노출 형태로 '11기 모니터 단원' 25명을 투입해 고객서비스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 전성환(앞줄 오른쪽) 이사장이 17일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11기 모니터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사랑합니다'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이요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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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오는 31일까지 비노출 형태로 "11기 모니터 단원" 25명을 투입해 고객서비스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단원들은 오는 19일부터 고객으로 가장해 ▲ 화산체육관 ▲ 월드컵경기장 ▲ 승화원 등 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각 시설을 방문해 이용 과정에 느낀 문제점과 개선점 및 고객응대 태도 및 친절도를 비롯 강습 프로그램의 적절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과 위험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어린이와 장애인 등 별도의 모니터 단원이 선발된 만큼, 다양한 시각에서 점검이 이뤄진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번 모니터단 점검 결과 및 단원들의 개별적인 의견을 취합해 향후 공단 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의 현장 이행실태 점검은 연중 2차례 진행된다.
전성환 이사장은 "높아진 시민 기대 수준을 맞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협력을 밑그림 삼아 고객이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17일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11기 모니터 단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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