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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사상과 현가루의 풍류를 찾아!
정읍 무성서원, 10월까지 매월 1회 '풍류마당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2019/05/20 [13:4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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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 무성서원에서 지난 18일  "풍류방에서 피어나는 풍류와 도" 첫 번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민정기, 최유진, 구윤애, 김효성, 김종현, 장단 강은진 씨가 풍류악‘도드리 수연장, 송구여지곡'을 연주하고 있다) / 사진 = 이용찬 기자      © 이용찬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기구인 이코모스(ICOMOS =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대한민국의 9개 서원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북 정읍 무성서원이 지난 18일 "풍류방에서 피어나는 풍류(風流)와 도(道)" 첫 번째 프로그램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무성서원과 현가루 위에서 우석대학교 심인택 교수가 "음악에 나타난 풍류"를 주제로 진행한 풍류마당은 ▲ 전주시립국악단 정준수의 '상령산' 거문고 독주 ▲ 민정기‧최유진‧구윤애‧김효성‧김종현‧장단 강은진씨의 '도드리 수연장'과 '송구여지곡' 등이 연주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심인택 교수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시대적 변천과 조선시대 궁중음악 수제천으로의 탄생까지 변천과정과 1996년 정읍문화원에 수제천 연주단이 창설되기까지 2년여 동안 정읍과 전주를 오가며 정악 연주 지도에 나선 과정을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풍류방에서 피어나는 풍류(風流)와 도(道)' 풍류마당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첫 순서를 시작으로 ▲ 6월 15일(전북대 국어국문학과 이태영 교수의 '불우헌 정극인의 풍류와 선비정신 – 옛 책을 중심으로') ▲ 7월 13일(전북대 중문과 김병기 교수 강좌 '풍류한시와 서예, 실기와 감상 그리고 성독') ▲ 8월 24일(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이재운 교수의 강좌는 '풍류 속에서 역사의 지혜를 얻다') 등이 진행된다.

 

또 ▲ 9월 7일(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 ▲ 10월 12일(전북과학대 유종국 교수의 '태산풍류와 선비정신 Ⅱ') 등이 마련돼 있다.

 

한편 '무성서원 모현회 향교'와 '서원 활용사업단'이 문화재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정읍 무성서원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무성서원과 현가루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 역사 관련 장소 답사 ▲ 전통예절 ▲ 다례 ▲ 사자소학 등을 배우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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