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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사랑봉사단… 주먹밥 나눔
이성란 부행장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현" 약속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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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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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9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도시락을 배식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29일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제23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효(孝)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매년 급여 1%를 성금으로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가득담은 중식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과 봉사단원 및 박준배 김제시장이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기념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애향예술공연단 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빠듯한 군정 예산이지만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추진하는 그 길이 조금은 더디더라도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튼실한 기초를 다져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마련한 점심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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