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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예술회관 '뮤지컬 3DIVA 콘서트'
6월 15일 오후 4시… 최정원‧전수경‧홍지민 출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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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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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디바 3인이 오는 6월 15일 전북 정읍을 찾아 초 여름밤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을 뿜어낸다.

 

국민 뮤지컬 배우 레전드인 '최정원'‧관능적인 매력의 팔색조 명품 배우 '전수경'‧호탕한 성격과 미소 그리고 재미있는 입담과 무대 파워까지 갖춘 배우 '홍지민'이 정읍사 예술회관 무대에 올라 뮤지컬 콘서트의 화려한 진수를 선보인다.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팝스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뮤지컬 맘마미아와 맨 오브 라만차‧드림걸즈 등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와 MBC 복면가왕‧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렀던 가장 듣고 싶은 곡들로 선정한 라이브 밴드 음악구성으로 여름밤 감동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메들리 연주와 함께 홍지민의 ‘말하는 대로’와 최정원과 The Muse의 ‘뮤지컬 메들리(뉴욕뉴욕+지금 이순간+댄싱퀸)’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홍지민'은 뮤지컬 '메노포즈‧드림걸즈‧와이키키 브라더스‧루나틱' 등을 통해 이미 실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마성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전수경' 역시 뮤지컬 '메노포즈‧맘마미아‧넌센스 잼보리‧아가씨와 건달들‧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뮤지컬계의 영원한 디바로 불리우는 '최정원'도 '아가씨와 건달들‧가스펠‧그리스‧사랑은 비를 타고'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그 명성을 알렸다.

 

정읍시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공연은 뮤지컬 스타와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고 배우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소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3DIVA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모든 좌석 1만원이며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읍시민과 장애인‧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예매할 수 있고 7월에는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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