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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소년 풋살대회 '성료'
대회 사상 첫 여중생 2개팀 등 19개팀 열띤 경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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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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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품은 "제8회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가 1일 전북 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실력이 수준급인데!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여중생에게 시축을 양보하는 뒤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회 사상 처음으로 출전한 '축구왕 통키' 여중생 팀원들에게 둘러싸여 싸인 공세를 받는 등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1일 부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품은 "제8회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에 참가한 지역 청소년들이 권익현(두 번째 줄) 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품은 "제8회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가 1일 전북 부안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환으로 입시 위주 교육과 학교폭력 및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및 정서함양 차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대회 사상 처음으로 여중생 2개 팀을 비롯 ▲ 고등부 = 11개팀 ▲ 중등부 = 6개팀 등 총 19개팀 20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팀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며 우승을 향한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친한 친구들과 모처럼 팀을 이뤄 풋살 경기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 공부에 더욱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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