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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모바일 주차서비스' 도입
10일부터, 신시가지 등 5개 주차장… 위치확인‧자동결제 등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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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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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5개 주차장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 T' 앱을 활용한 주차서비스가 오는 10일부터 적용된다.                                    / 자료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5개 주차장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 T' 앱을 활용해 주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0일부터 적용될 이 '카카오 T'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 목적지 주변에 있는 공영주차장 정보와 위치 검색 및 길안내는 물론 주차요금 자동결제로 정차 없이 출구를 통과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은 ▲ 시티은행 ▲ 농협 ▲ KB국민은행 ▲ 도청 인근 등 서부신시가지 4개 공영주차장과 실내체육관 부설체육관 등 5개 주차장이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들 주차장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느는 계획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 'T 주차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서비스 제공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보완해 모든 공영주차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 T'앱에서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결제카드와 차량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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