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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초읽기
빛과 소리 영상 콘텐츠 "단월야행"… 체류형 관광지 기대
기사입력: 2019/06/06 [14: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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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순창군이 깊은 계곡과 색색의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야간 명소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야간 개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 황숙주(앞줄 오른쪽) 순창군수가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연된 '강천산 단월야행' 콘텐츠를 관람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  황숙주(오른쪽) 순창군수가 "시연회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강천산을 야간 명소로 만들어 또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순창군이 깊은 계곡과 색색의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야간 명소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야간 개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사업은 매표소에서 천우폭포까지 1.3km 구간의 산책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빛과 스토리를 가미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강천산은 연간 100만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을 대표하는 단풍명산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사실상 야간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밤까지 부여잡지 못해 체류형 관광지 전환에 난맥상을 드러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조성됐다.

 

"강천산 단월야행"콘텐츠로 명명된 야간 명소화는 순창을 배경으로 한 조선중기 고전소설인 '설공찬전(중종 11, 채수)'을 모티브로 저승과 연관되는 염라대왕과 도깨비‧청룡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창작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함을 주도록 구성돼 있다.

 

또, 강천산의 주요 포인트인 ▲ 병풍폭포 ▲ 작은폭포 ▲ 거라시바위 ▲ 천우폭포 등 4곳에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영상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조하는 대기영상을 구축해암벽에 연출된다.

 

또한 ▲ 병풍폭포 ▲ 천우폭포 등 5곳에는 젊은 관광객의 체험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AR 포토존과 인터렉티브 반응형 영상도 구축됐다.

 

순창군은 오는 7월말 본격적으로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황숙주 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의원과 각 실‧과‧소장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천산 단월야행'콘텐츠를 시연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야간 탐방객 유입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안전문제 대처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뒤 "시연회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강천산을 야간 명소로 만들어 또 하나의 브랜드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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