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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구(舊) 관사… 국도비 38억원 확보‧2021년 3월 개원 예정
기사입력: 2019/06/10 [11:3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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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시대를 맞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사용된 전북 임실군수 구(舊) 관사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임실군청 전경 및 심 민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민선 시대를 맞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사용된 전북 임실군수 구(舊) 관사가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으로 새롭게 탈바꿈된다.

 

이에 따라, 일자리 사업 지원은 물론 맞벌이 부부와 다문화 및 저소득층 가정의 보육문제 해결을 비롯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생계를 위해 맞벌이가 필수적인 중소기업 등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근로자들의 영유아 자녀를 어린이집에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38억원 등 확보한 44억2,900만원의 지원금이 투입돼 건립된다.

 

구(舊) 관사 부지에 새롭게 신축될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1,300m² 부지에 3층 규모로 어린이집은 물론 실내 놀이시설까지 갖추게 된다.

 

특히, 오는 2021년 3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후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근무를 실시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직장에 다닐 수 있도록 특수보육(시간제‧시간연장형‧주말 등)이 이뤄진다.

 

또,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는 농촌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영유아 놀이시설과 함께 오후 10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공공어린이집이 완공되면 자녀 교육을 위해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임실군에서 거주하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양육할 수 있는 육아복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임실군은 그동안 보육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 추진한 공모사업을 신청한 결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현재 구(舊) 관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전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군민회관 맞은 편 부지에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완공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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